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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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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축의금, 얼마가 무난할까

같은 팀, 다른 팀, 입사 동기까지. 직장 동료 결혼식 축의금 기준을 정리했어요.

요즘 직장 동료 축의금 평균

2026년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축의금 평균은 9.79만원이었고, 응답자의 65.3%가 10만원을 낸다고 답했어요. 10만원이 사실상 기본값이 된 셈이에요.

직장 동료는 친구나 친척보다 기준이 조금 낮아요. 얼마낼까는 직장 동료의 기본값을 7만원으로 잡고, 친밀도와 참석 여부, 식대를 더해 금액을 정해요. 그런데 결혼식에 직접 가면 대부분 10만원이 나와요. 서울 예식장 1인 식대 중간값이 8만원(한국소비자원 참가격, 2026년 8월)이어서, 7만원을 내고 밥을 먹으면 식대보다 적게 내는 셈이 되기 때문이에요.

  • 서울 뷔페 식장에 혼자 참석: 무난 10만원 (최소 8만원, 넉넉 15만원)
  • 사회초년생이어도 참석하면: 무난 10만원. 내 상황 계수로 관계 기준 금액은 줄지만, 식대 하한은 그대로예요.

같은 팀과 다른 팀은 다를까

회사에서 거리는 팀보다 실제로 얼마나 대화하는지가 더 잘 맞아요. 계산기도 팀 대신 "업무로만 가끔 마주치는 사이"부터 "가족만큼 가까운 사이"까지 다섯 단계로 물어요.

  • 업무로만 가끔 마주치고 봉투만 보낼 때: 3만원
  • 인사 정도 하거나 점심을 같이 하는 사이에서 참석: 10만원
  • 퇴근 후에도 만나는 사이에서 참석: 10만원
  • 가족만큼 가까운 동기에게 참석: 15만원

참석하면 친밀도 1~4단계가 모두 10만원으로 모이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식대가 바닥을 받쳐 주기 때문에, 가깝지 않아도 10만원 아래로 내려가기 어려워요.

팀에서 돈을 모아 한 봉투로 내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는 개인 금액을 따로 고민하기보다 팀에서 정한 금액을 따르는 게 무난하고, 특별히 가까운 사이라면 따로 마음을 더하면 돼요.

참석할 때와 봉투만 보낼 때

결혼식에 가지 않으면 식대가 들지 않아요. 그래서 계산기는 봉투만 보낼 때 관계 기준 금액에 0.7을 곱해요. 점심을 같이 하는 동료라면 참석하면 10만원, 봉투만 보내면 5만원이 나와요.

받은 적이 있다면 받은 금액이 기준이 돼요. 내 결혼식에 10만원을 낸 동료라면,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10만원 아래로 내지 않는 게 무난해요.

자주 묻는 질문

청첩장을 모바일로만 받았어요. 꼭 내야 하나요? 꼭 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업무로만 마주치는 사이라면 축하 메시지만 보내도 괜찮아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계좌로 3만~5만원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상사 결혼식은 더 내야 하나요? 계산기는 직장 상사·선배의 기본값을 10만원으로 잡아요. 다만 참석하면 동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10만원이 나오고, 많이 가까운 경우에만 15만원으로 올라가요.

퇴사한 동료의 결혼식은요? 지금 얼마나 연락하는지를 기준으로 친밀도를 골라 보세요. 퇴사 후에도 따로 만나는 사이라면 친구에 가깝게 보는 게 자연스러워요.

관계와 상황만 고르면 30초면 끝나요.

내 상황으로 축의금 계산하기